첫 포스팅으로 고형물을 선택한 이유는 우리가 주변에서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수질항목 중 하나입니다.
고형물은 물속에 먼지, 흙탕물, 음식물폐수 등 다양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.
수질에서 다양한 오염물질의 형태가 있으며, 고형물은 오염물질의 형태 중 하나입니다.
고형물의 정의와 특성에 따라 어떻게 있는지 정리해보고자 합니다.
▣ 고형물의 종류
- TS : Total Solids (총고형물)
- TSS : Total Suspended Solids (총부유물질)
- TDS : Total Dissolved Solids (총용존 고형물)
- VSS : Volatile Suspended Solids (휘발성 부유물질)
- FSS : Fixed Suspended Solids (강열잔류 부유물질)
- FDS : Fixed Dissolved Solids (강열잔류 고형물)
- VDS : Volatile Dissolved Solids (휘발성용존 고형물)
- TFS : Total Fixed Solids (총강열잔류 고형물)
- TVS : Total Volatile Solids (휘발성 고형물)
고형물의 종류는 9가지로 다양하게 있지만 두가지 특성을 고려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음.
고형물의 입상크기에 따라 용존하는 고형물(Total Dissolved Solids, TDS)와 부유하는 고형물(Total Suspended Solids, TSS)로 나눌 수 있음.
→ 이는 TSS를 측정하기 위해서 수질오염공정시험법에서 사용되는 GF/C 1.2 um 기준으로 TDS와 TSS로 나눌 수 있음. (정확하게 1.2 um 이하는 TDS라고 할 수 없음.)
→ 105℃로 2시간동안 건조시켜 수분을 증발시키는데, 가능한 수분을 제거하기 위한 절차임. (휘발성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 고형물이라면 이론적인 TSS는 변동할 수 있음.)
불에 태워서 휘발되는 물질인지 잔류하는 물질인지에 따라 총휘발성 고형물(Total Volatile Solids, TVS)와 TFS(Total Fixed Solids)로 나눌수 있음. 휘발되는 고형물은 유기물, 비휘발 잔류되는 고형물은 무기물로도 구분할 수 있음.
→ 폐기물공정시험법에 의하면 550℃의 높은 온도의 전기로(회화로, Furnaces)로 태워서 잔류된 무게로 TFS를 측정함.
고형물도 깊이 살펴보면 분석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어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이 가능합니다.
앞으로도 여러 관점에서 고찰해볼수 있는 자료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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